1. 개요
- 2019학년도 국어국문학과에서는 “인문학의 지평 넓히기”, “새로운 인문학의 가능성 탐구”라는 명제 아래 여러 사업들을 진행한 바 있음.
- “문화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창작캠프”, “디지털 인문 문화 기획 학술 정기 조사”, “취업 역량 강화 취업선배 초청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부생들의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인문학의 가능성에 대해 끊임없이 탐색함.
- 이번 특강은 2019년 국어국문학과의 사업을 관통하는 “인문학의 가능성”이라는 키워드의 종착점이라 할 수 있음.
- 실제 현장에서 “인문학 전문가”로 살고 있는 전문가 2인을 초청하여, “인문학이 가야할 길ㆍ인문학의 새로운 가능성ㆍ실제 인문학 전문가의 삶” 등을 학부생들과 공유.
- 실제 현장에서 “인문학”이 어떻게 기획되고 출판되는지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예정.
2. 일시 및 장소
- 일시 : 2019년 11월 8일 금요일 14:00~18:00
- 장소 : 인문대 1호관 김남주 기념홀
- 강의명 :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글쓰기 / 책 만드는 사람으로 살기: 편집자의 일
3. 강사 소개
① 은유 작가
- “2017년 조선일보가 선정한 올해의 필자”에 선정된 은유 작가는 활발한 저서집필활동과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인문학 작가의 삶을 살고 있다. 당일에는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주요저서로는 <올드걸의 시집>, <폭력과 존엄 사이>, <다가오는 말들>,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불편한 준비> 등이 있다. 은유 작가는 저서를 통해 여러 사회문제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끊임없이 글쓰기 및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는 왜 읽고 써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학부생들과 함께 ‘이 사회에서 인문학이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가’라는 난제를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② 하선정 편집자(현 은행나무 출판사 인문교양팀 팀장)
- 하선정 편집자는 국내 유수의 출판사인 <은행나무> 출판사의 대표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인문학적 사유와 글쓰기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여러 저서들을 총괄하였다. 대표적인 편집 저서로는 『부끄러움_학교, 직장, 데이트에 얼굴 빨개지는 당신을 위한 책』,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 『우리가 사랑한 비린내: 해양생물학자가 우리 바다에서 길어 올린 풍미 가득한 인문학 성찬』,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등이 있다. 인문학적 사유와 글쓰기 능력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 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4. 세부 일정
시간 | 내용 | 장소 | 비고 |
13:30~13:40 | 접수 | 인문대 1호관 김남주 기념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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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13:50 | 개회사 | 국어국문학과 학과장 백승주 교수 | |
13:50~15:50 | 은유 작가 특강 | 사회 : 강영훈 조교 | |
15:50~16:00 | 휴식시간 | ||
16:00~18:00 | 하선정 편집자 특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