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는 국어학과 국문학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합니다
전공분야는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으로 편성됩니다.
국어국문학과는 언제부터 생겼나요?
- 1952년 1월 1일 l 문리과 대학 문학부 국문학과로 창설되었습니다.
- 1963년 6월 21일 l 대학원 국문학과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이 신설되었고,
- 1971년 1월 23일 l 국문학과라는 명칭을 국어국문학과로 변경하였습니다.
- 1977년 12월 31일l 사범대학 국어교육과가 신설되었고,
- 1987년 3월 1일 l 인문사회과학대학을 인문과학대학과 사회과학대학으로 개편하였고,
- 2002년 3월 1일 l 인문과학대학이라는 명칭을 인문대학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국어국문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게 되나요?
문학과는 국어학과 국문학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교육을 목적 으로 합니다.
전공분야는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을 편성되며,
다시 국어학에서는 국어사, 음운론, 통사론, 의미론, 방언론 등을, 고전문학에서는 고전시가, 고전산문, 한국한문학, 구비문학 등을, 현대문학에서는 시, 소설, 희곡, 비평이론 등을 연마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전공 영역에 따른 연구 및 교육과 더불어 국어국문학과는 우리 모국어의 사용 기능을 높이고, 정서 함양을 도모함으로써 국제화 시대의 고유한 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국어국문학과에서는 전공만 공부하게 되나요?
국어국문학과에서는 정규 교과과정 이외에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관심사에 따라 연구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전문학연구회, 시창작연구회, 소설창작연구회, 극문화연구회, 비평연구회, 우리말연구회라는 6개 연구회가 활동 중입니다.
이러한 연구회 활동은 취미 생활이 됨은 물론 오랜 전통 속에서 일궈온 선 · 후배들의 유대 관계를 통해 졸업 후의 진로모색 과정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국어국문학과에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나요?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방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포상장학제도와 가계가 어려운 학생을 위해 학자금을 지원하는 복지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의 종류는 다양하며, 주요 장학금으로는 등록금재원(감면) 장학금, 인문 100년 장학금, 특수(지정기부금) 장학금, 근로장학금(대학생), BK21 FOUR 장학금(대학원생) 등이 있습니다.
장학생 선발 및 추천은 학업성적 및 장학제도의 취지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집니다.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국어국문학과 만큼 졸업생의 진로가 다양한 학과도 없습니다.
이것은 국어국문학과 졸업생들이 글쓰기나 말하기 등 사회생활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언어적 의사 표현 능력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생각을 올바른 언어 사용을 통해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한다는 것은 어느 시대 어떤 조직 속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많은 동문들은 언론계(PD, 기자, 방송 및 시나리오 작가), 학계(대학교수, 언어 관련 연구원), 교육계(중 · 고등학교 교사), 출판계(편집기획자, 공무원, 기업체(홍보부서), 문학계(시인 · 소설가 · 평론가)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